텍스트 큐브가 출시되자마자 교체를 했는데, 이전에 쓰던 태터툴즈에 비해 불편하기만 하다.
즐겨 쓰던 플러그 인이 설치 되지 않은 것은 순전히 본인의 게으름 때문이기에 넘어가고,
가장 큰 문제는 글 쓰기가 매우 불편해 졌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웹 브라우저로 오페라를 쓰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비록 위지윅이 안되었을지 언정,
HTML 직접 입력 모드에서 글쓰기 툴바의 버튼들을 누르면 태그가 입력 되었기에 그다지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은 아예 툴바도 보이지 않는다.
HTML을 자주 다루는 것도 아니고 글을 자주 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HTML 문법을 자주 잊어 먹는 상황에서
알아서 태그를 붙여주던 버튼들이 사라지니 무척 곤혹스럽다.
자주 쓰지 않는 태그를 쓰려면 찾아봐야 하니 힘들고......
More / less 같은 텍스트 큐브 자체 문법들은 도통 기억을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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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만한 소릴 하자면......
모름지기 개발자란 최종 사용자의 작은 편의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며,
사용자가 어떻게 쓸 것이다라고 함부로 예단하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예를 들면,
HTML 직접 입력 모드을 쓰는 사람이 반드시 HTML에 능통한 사람일 거란 예단을 해서는 안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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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공개 S/W 니 만큼 인내하며 쓰고 있다 -_-;
다만, 태터툴즈를 그냥 계속 사용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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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로딩 속도 때문에 도저히 IE 나 FF를 쓸 맘은 안 생긴다. 오로지 오페라다.
( 보통 광고를 차단하고 돌아다니는데, 이 경우 속도차이는 더욱 크다.
JAVA SCRIPT가 말썽인 싸이트가 몇 있어서 멈추기도 하지만 JAVA 정지 버튼을 달고 쓰거나 IE로 보거나 한다.
그런 사이트들은 사실 그닥 영양가가 없는 곳이기 때문에 안기기도 한다... ; )
IE 야 어쩔수 없이 쓸 경우가 많지만,
FF는 무겁기 때문에 굳이 따로 설치를 해서 쓰고 싶은 생각이 없다. 본인은 빠른게 최고라고 여긴다 -_-;
  
작고 빠른 웹 브라우저 Opera 의 가장 큰 문제점인 태터/티스토리에서의 위지윅(wysiwyg) 미지원 에 대응하기 위해 Windows Live Writer 도 써 봤으나 태그나 카테고리 입력 등등 불편한게 많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직접 XHTML을 작성하자 !
Valid XHTML 1.0 Transitional
  1. 어차피 텍스트 위주의 간단한 포스팅이 주류이고,
  2. 글 자체나 속성 컴보박스를 제외하면 툴바를 클릭하는 것으로 태그가 추가 되고,
  3. Opera를 사용자라면 이 정도의 간단한 XHTML은 쉽게 익힐 정도로 PC 에 익숙한 사람이리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태그는 소문자로 쓴다.
  2. 공백은 &nbsp; &, 문자는 &amp;, 좌우 꺽쇠 <는 &lt;, >는 &gt; 이다.
  3. 행 바꿈을 적용하려면 <br />를 넣어 준다.
  4. 속성 콤보박스가 먹히지 않으므로 이를 사용 시에는 <h3>글</h3> 이런식으로 직접 넣어준다.
    H6
    H5

    H4

    H3

    H2

  5. 글자 관련 속성은
    1. <font style="font-Weight:bold;font-Size:11pt;color:#008000;">어쩌구</font>
      저쩌구
    2. <font color="#008000">어쩌구</font>
      저쩌구
    3. <font size="2">어쩌구</font>
      사이즈 1 사이즈 2 사이즈 3 사이즈 4 사이즈 5 사이즈 6
  6. 링크 연결시 target="_blank" 가 삽입이 안되므로 이걸 손으로 써 넣어야 한다.
  7. style.css 에 다음을 추가하여 형광펜 효과를 준다. <span class="b1"> 와 같은 식으로 사용한다
    .article .b1 { background-color:#fcc; font-weight:bold; }
    .article .b2 { background-color:#cfc; font-weight:bold; }
    .article .b3 { background-color:#ccf; font-weight:bold; }
    .article .b4 { background-color:#ffc; font-weight:bold; }
    .article .b5 { background-color:#cff; font-weight:bold; }
    .article .b6 { background-color:#fcf; font-weight:bold; }

지금 TNF 포럼의 가입 처리 메일을 못받은 관계로 아직 글을 올리진 못하였지만, HTML 편집에서 속성 및 글자 콤보 박스가 제대로 동작하도록..., 단축키 지원이 되도록(Ctrl+Enter 시 에 <br /> 이 삽입된다든가 하는것) 의견을 올려볼까 한다.
오페라도 좀 써보자 -_-;
  

오페라(OPERA) 사용팁

Posted by NUL 공개툴 : 2007. 5. 23. 15: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조 사이트
IE TAB 에 관한 글
오페라 위키 (사용자 버튼)

유용한 버튼 만들기 (클릭하면 설치)

  1. Validate HTML
  2. Validate CSS
  3. View Source
  4. Javascript On Off
  5. IE로 열기

고급 설정

  1. 설정 하기
  2. 스피드 연결 검색 창 설정하기

IE TAB 버튼 만들기

  1. 플러그인 다운로드(클릭).
  2.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설치.
  3.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PLUGINS/npmeadax.dll를 C:\Program Files\Opera\program\plugins에 복사.
  4. IE TAB 버튼을 만든다(IE TAB 버튼을 만드려면 여기를 클릭).
  5. ActiveX.js를 작성.
    // ==UserScript==
    // @name Load ActiveX
    // @author Tommy
    // @description Replace ActiveX MimeType so Neptune can handle it
    // @ujs:category general: enhancements
    // @ujs:published 2006-04-01 20:00
    // @include *
    // ==/UserScript==
    /*
    * This script is granted to the Public Domain
    */
    document.addEventListener('load',function(ev){
    var d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embed');
    for (var i = d.length-1; i > -1; i--) {
    if (d[i].getAttribute('type') == "application/x-oleobject") {
    d[i].replaceAttribute('application/x-meadco-neptune-ax');
    }
    }
    },false);
  6. 위의 ActiveX.js 를 적당한 위치에 저장.
  7. 도구 - 환경 설정 - 고급 설정 - JavaScript 옵션 - 사용자 JavaScript 파일에 아까 작성한 AcyiveX.js 파일의 경로를 세팅.

위지윅을 대체할 편집기

  1. http://docs.google.com : 글자가 연타로 들어가는 문제로 포기...
  2. Windows Live Writer : 테스트 결과 비공개글을 제외하고 잘됨. 추가 기능은 살펴봐야겠음
  3. 귀찮다 걍 html 모드에서 작성하자 (현재 이방법 사용중-_-;)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 오페라(OPERA)

Posted by NUL 공개툴 : 2007. 5. 14. 12:02
빠른 웹 브라우저 오페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도 재고 그럴 필요도 없이 그냥 눈으로 봐도 빠릅니다. 크기도 타 웹브라우저보다 가볍습니다. 언제나 "작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을 추구 하는 저에게 제격이지요. 자 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들을 보시고 전 좀 다른 이야길 해보고 싶습니다.



오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태터,티스토리에서 위지윅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오페라가 IE를 제외한 브라우저 중에서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 떨거지 취급입니다. 관심을 받다가도 글쓰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제거를 하게 됩니다. 참말로 불쌍하죠. 저도 블로그 포스팅을 IE에서 합니다. -_-; 뭐 쓰는 사람이 적으니 어쩔 수 없다고 느끼고 넘어갑니다. 아마 대다수 오페라 사용자는 그럴 것입니다.


근데 웃기는 건 똑같은 마이너인 FF는 지원을 하는데다가 그 지지가 열렬하다는 겁니다. 제가 볼 때 FF는 분명히 편리한 기능이 많습니다만, 언제나 추구하는 저의 기준인 "작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에 전혀 들어맞지 못하는데다 메모리 누수도 장난 아닙니다. 웹 표준준수의 문제를 제외하면 IE보다 좋다는 걸 전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부가기능을 원한다면 IE의 확장 브라우저를 쓰면 되거든요.


TNF 에서는 오페라가 웹 표준을 준수하지 않기 때문에 위지윅을 오페라에 맞출 순 없다고 합니다. IE는 비표준이지만 사용자가 많으니 어쩔 수 없다는군요. 그런데 오페라가 과연 비표준 덩어리일까요? 그분은 아래의 링크를 걸어 놓으셨는데.....


http://www.webdevout.net/browser-support-dom#about

웹 프로그래머 아닌 사람이 이걸 보고 뭘 압니까? 저도 프로그래머로 밥 벌어먹고 산지 10년 좀 안되지만 웹 쪽이 아니니 뭔 소리인지 모르겠던데...
그리고, 죽 봐도 IE와 FF가 지원하면서 오페라가 지원 안 하는 항목은 없는 것 같은데 무슨 근거로 오페라가 비표준이기에 지원을 못 한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페라는 마이너니까 지원하기 귀찮다, FF는 마이너지만 파워유저(?)들에게 인기가 있으니 지원한다. 라고 솔직히 말했으면 하는군요.

많은 사람이 개이버라 비아냥거리는 네이버에서도 글쓰기는 물론이고 블로그 스킨 변경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쓰는 오페라이건만......

앞으로 오페라 지원 없이 웹 표준 뭐시기 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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