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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15 웰컴투동막골
  2. 2004.06.26 복수는 나의 것
  3. 2004.04.20 지구를 지켜라

웰컴투동막골

Posted by NUL 미디어 : 2005. 10. 1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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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2005)
감독 : 박광현
출연 :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임하룡, 서재경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5-08-04 개봉 / 133분 / 전쟁,드라마,코미디 / 12세 관람가
부가정보 : 크레딧 메이킹필름 제작노트 포스터보기 영화해설

줄거리 :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막골. 이 곳에 추락한 ......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즐겁고 재미있는 영화
그런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어요.
마을을 지켜주던 나비들이 날개가 찢어지면서 지키고 싶어했던 아름다운 그마을..
그런데 그 쇳덩이를 막기는 불가능..
너무 아름답고 즐거운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오는 그런 영화예요.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하면서 보니 너무 슬프더라구요.
아..또 그영화를 생각하니까 눈물까지 나는걸요.
마지막 장면..
인민군자는데 꽃을 꽂아주는 장면이 나오자나요.
난 그걸보구..
그들은 천국을 갔고..
그 천국은 그 장면부터 침입없으면..그것이 천국이다.라고 생각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뒷부분을 행복하게 생각해 보고 싶었는데..
근데 쥔장은 너무나 현실적이라..
그럼 그 사람들은 또 죽게돼있어라고..
냉정한 쥔장..
현실적이라..거기까지 생각하다니..
암튼..쥔장말대로 생각을 해버려선가..
이 영화가 워낙 슬프고 아름답게 만들어져서인지..
이영화 애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네요.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복수는 나의 것

Posted by NUL 미디어 : 2004. 6.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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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보려고 했던 영화 였는데...
몇년이나 지나서야 보게 됐습니다.
처음 개봉할때 타이밍을 못잡으면 결국 영화는 못보게 되더군요

어제 아픈 배를 부여 잡고 옆으로 누워서 봤습니다.
예전에 김양이랑 같이 보다가 잔인해서 싫다고 하는 바람에 보다 말았죠

아무튼 놀라운 것은... 어어부 밴드가 음악을 했다는데 무슨 음악인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음악이 있긴 했나... 엔딩 말고는 전혀 들은 기억이 없는것 같은데 정말 신기합니다 (내 귀가 문젠가 -_-;)

반찬욱 감독 신하균 송강호 배두나 모두 제가 좋아 하는 이들이기에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 감독의 영화는 모두 굿입니다

올드 보이에선 복수의 허무함이 다소 느껴졌었는데...
여기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마치 무협 소설 같은 느낌이네요
우연적인 사건의 연속도 그렇고 더구나 마지막은 좀 황당하기 까지 합니다. 그게 사실이었다니 참... 그렇다면 배두나가 처음 등장시 뭔가를 타이핑 했을 때도 누군가 막 죽이려던 찰라였었나 봅니다
무서운 조직이예요

그 착한 류는 형사에게 흉악 무도한 놈이되고
동진에겐 착한놈이라 인정을 받지만 죽임을 당합니다.

현대에는 어떤 선인도 악인으로 금방 바뀔수 있는 요건이 충분한가 봅니다. 아주 작은 것을 시작으로 해서 말이죠 씁쓸하고 안타깝고 기분 나쁘기도 하지만 역시 인정을 안할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팍팍 꼬집고 아픈델 물어뜯는 영화가 좋습니다 (변태 아님) 평상시에는 생각하지 못할수 있는 부분들을 일깨워 주니까요

1. 불법적인 일을 하지 말자
2. 아이는 항상 신경쓰고 돌봐야 한다
3. 수영을 할줄 알아야 오래 산다 ( <- 김양 주목 )
4. 복수는 되돌아 온다 (원수를 사랑까지는 뭐해도 죽이진 말자. 장기 밀매 업자는 죽여도 될것 같다 -_-;)
5. 마지막으로, 회사에 충성할 필요 절대 없다.
  

지구를 지켜라

Posted by NUL 미디어 : 2004. 4. 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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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준환 

출연 :  신하균, 백윤식, 황정민, 이재용, 이주현

영어제목:  Save The Green Planet (2003)


아는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지구를 지켜라"라는 영화가 감동적이었다며 한창 토론을 하고 있길래 이해가 안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지도 않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근데 영화를 보고나서는..기대를 안해서 인지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잘 만든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좀 웃기게 만든 영화 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근데 동생한테 보라고 적극 추천을 하는데..
동생이 끝까지 안보겠다는군요.
이 영화를 보기전의 저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봅니다.
편견을 버리라니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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