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규성
출연 차승원 / 변희봉 / 성지루
각본 장규성 / 이원형
제작 김미희
음악 조성우 / 최용락
촬영 김윤수
이것도 본지 좀 되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이직하고 사무실 이전 하느라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어서요
게다가 쥔장은 코믹영화는 볼때는 재밌게 봐도 금방 잊어먹기 때문에....
하두 잘 잊어먹어서 김양에게 야단을 많이 맞습니다 -_-;
차승원의 개인기(-_-;)가 일품인 영화 이고요
그거 하나만으로도 재밌게 볼수 있습니다.
처음 신라의 달밤에서 차승원이 코믹 연기를 보여줬을 때만 해도
재미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다지 웃기는 배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계속적인 코믹 캐릭을 소화 해내다 보니...
이제는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게 만드는 차승원입니다.
그만큼 웃기고요...
영화는 단순히 웃기기만 하려는 의도로 만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웃겨요 -_-;
그러다 눈물나게도 하더군요
순박한 아이들과 개과천선(?)하는 그레이트 티쳐 김봉두 -_-;
똥구멍에 털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