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멜 깁슨
출연 : 제임스 카비젤, 모니카 벨루치, 클로디아 게리, 마이아 모건스턴, 세르지오 루비니
출연 : 제임스 카비젤, 모니카 벨루치, 클로디아 게리, 마이아 모건스턴, 세르지오 루비니
굉장히 터프한 친구가 이영화를 보고 울었다길래 쥔장과 함께 이 영화를 봤습니다.
쥔장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한숨을 쉬었다는..
종교가 없는 쥔장은 한사람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고있어야 하는 점이 한숨이 나오게 했다네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 추천했다가는 원망을 들을듯 하군요.
그런데..오히려 성경 내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본다면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영화가 참으로 잔인합니다.
실감나구요.
가장 잔인한 장면에서 눈물마저 나더군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이걸 본지 이틀이 지났는데..
밤마다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죄많은 사람은 보지 마시길..
저처럼 잠 못들 것 같네요.
그제는 천둥번개까지 치는데..악마가 지켜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암튼 우리모두 죄짓지 말구, 서로서로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