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이발사

Posted by NUL 미디어 : 2004. 5.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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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임찬상
출연 : 송강호, 문소리, 이재응, 손병호, 박용수
송강호의 코믹 연기도 넘 재밌었고.
문소리의 걸쭉한 사투리도 잼있었지만..
웃음이 나오면서도 슬픈 영화였습니다.
나중엔 눈물까지 나오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어땠는지 몰겠지만. 제 옆에 앉았던 모르는 사람도 훌쩍훌쩍 울더군요.
너무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쥔장이랑 함께 못봐서 아쉽네요. (나중에 같이 한번 더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