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난 얼마 후...
어느 도서를 구입하려고 yes24를 뒤적이던 중..
음반 산지도 꽤 오래되었으니, 사는 김에 음반도 사자라는 취지로 지른 CD 4-5장 중 하나가 이 크라잉넛 6집이다.
늘 어떠한 사전 정보도 없이 나오면 일단 지르고 보는 뮤지션 리스트들이 있는데...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르고 나서도 변함없이 일단 지르고 보는 뮤지션의 하나가 크라잉 넛이다.
- 발매 정보가 어두워서 발매 후 꽤 시간이 흐른뒤에 구입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
- 롤로 코스터는 요즘 쉬는 중이란다... 언제 나올런지.... -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모든 CD 중 최고의 퀄리티와 만족도를 안겨준 크라잉 넛에게 감사를 표한다
개인적으로 14곡의 수록곡이 몽땅 다 마음에 쏙 드는 이번 앨범은 통렬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 대부분이다.
신바람나는 조선펑크(?)에 묻혀 달려보자 ㄱㄱ
01. Crying Nut Song
02. 착한 아이
03. 불편한 파티
04. 루나
05. 만취천국
06. 비둘기
07. 귀신은 뭐하나
08. Wake Up
09. 가련다.
10. 가배물어
11. Rose Bang
12. 빈자리
13. 생일축하.
14. Gold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