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소개

Posted by NUL 뭇생각 : 2010. 1. 18. 22:00

Lee Jiman

Inuit Blog 를 구경하다가 발견. 

블로그들을 잘 둘러보지 않는 편인데, 어쩌다 딱 한번 구경한 것 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대략 1년 이상 구독중인 것 같다.... 1주년 기념 포스팅인가?

글이 잘 안 올라오지만, 가끔 올라 온 포스팅에 늘 뜨끔함을 느낀다.

나이가 젊다는 것에 더 뜨끔한지도 모르겠다.

...

살아온 시간의 양보다는 그 질이 중요할거다.

나이를 따질 자신이 있을 정도로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나이에 상관없이 배울건 배워야지.

...

특히 프리젠테이션 관련 포스팅은 그간 잊고 있던걸 기억나게 해주었다.

 '내가 울지 않고 쓴 시는, 남들도 울어주지 않습니다.' 도종환 시인의 말씀이자 나의 철학이다.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