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고단한 한해

Posted by NUL 뭇생각 : 2009. 9. 12. 16:01

이제 3/4가 지났을 뿐인데 고단함이 넘쳐나는군요.

유난히 슬픈일도 어처구니 없는 일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순탄치가 않군요.

덕분에 인간에 대한 믿음도 많이 엷어졌습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이전엔 진솔한 사람들만을 재수좋게 만나왔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소통, Communication 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이를 아예 단절한다면?

여기에서 답을 잃었네요.


언젠간 답을 찾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