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중에서 임금이 몸이 편찮으실때마다 수라상 메뉴에 꼭 들어갔다는 보양식 무황볶이탕.
이름은 거창하나 소고기 무국이지요.
소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황"이 들어간다네요.
무에 황을 볶아서 만든 탕이다 해서 무황볶이탕
소고기를 얇게 먹기좋게 썰어서 국간장, 참기름, 후추, 마늘 다진것에 조물조물 무쳐서
냄비에 볶다가 물붓고
무 나막나막 썬것 과 대파 흰부분 어슷썬것넣고 끓이다가
거품좀 걷어내고 무가 익으면 대파파란부분어슷썬것 좀 넣고 소금간하면됩니다.
후추가 체내에 쌓여서 머리를 빠지게 한다는 얘길 들어서 후추는 넣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