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장화홍련

NUL 2003. 6. 15. 21:36

감독 :  김지운 

출연 :  임수정, 염정아, 김갑수, 문근영, 박미현

영어제목 A Tale Of Two Sisters

한마디로 말해서 무서워요.
기대를 안하고 봐선지..
넘 무서웠어요.
여기저기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와우~염정아 연기 정말 잘하네요.
이렇게 무서운 공포영화는 4년만에 첨보네요.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기도 하겠지만..
근데 내용이 뒤죽박죽 다시함 봐야 할 것 같네요.
무섭다는 느낌과는 대조적으로..
영상들이..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배어있는 공포라고나 할까?
매력적인 공포라고 하면 말이 너무 이상하려나?
암튼 이런영화 맘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그런 분위기의 집을 좋아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