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생각
싱가포르 출장
NUL
2012. 8. 10. 19:35
어쩌다보니 4주나 머무르게 되었다.
몇가지 생각나는것들을 끄적이자면...
몇가지 생각나는것들을 끄적이자면...
강력한 금연 국가
입국시 담배 소지를 금지하는데 (1갑만 가능) 이를 어길시 벌금도 상당하고...
담배 가격도 우리나라의 4배 정도 되는 강력한 금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지만
실상 보면 담배 피는 사람들 무지하게 많다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피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게 한국과의 차이점인데...
흡연구역이 따로 있으니 굳이 벌금 각오하면서 걸어가며 담배를 피울 필요가 없는 것일 뿐...
버스 정류장 옆에도 흡연구역이 있을 정도고 외곽에선 걍 피워대는 경우도 많다
음식값이 저렴
밥에 반찬 골라 접시에 담아주는 음식점들이 많은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다. (단 밥 자체는 쌀의 종류가 틀려서 맛이 없지만)
반찬마다 가격이 다르긴 한데 4~5$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더 싼것들도 있음 (1$당 920원)
과일도 저렴한 듯
출장지 식당에서 생과일 쥬스를 이것저것 섞어 파는데 1.5$ 정도
자동차는 비싸고 차량이 적음
차가 비싸서 그런지 도로 교통상황은 좋은 편... 뭐 사람 많이 다니는 곳은 어쩔수 없겠지만...
현대차 같은 경우 우리나라보다 3배정도 비싸다고 하니...
여기선 차 있으면 부자이다
그 덕인지 택시 같은 건 연식이 오래된 차도 많다
생각보다 안 덥다
무지 더울 것이라고 예상 했고 그렇긴 한데... 그럭저럭 지낼만 했다
일단 바람이 잘 불고... 소나기도 자주 와서 열을 식혀주니까...
굳이 띠약볕에서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 그늘에 들어가면 덥진 않았다
버스는 우리나라가 나음
교통상황도 좋은 편인데 버스 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틀리기 일수고 배차시간도 긴 평이다.
도로의 이정표나 신호등이 단순하여 깔끔하고 보기 좋다.
나머진 나중에...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힘든일인 듯...
나머진 나중에...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힘든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