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픈 프로젝트 nForge
2009/09/30 - [PROG.] - TRAC on Window 에서 언급한 SVN의 설치를 시도하는 중
네이버 오픈 프로젝트 nForge 를 발견하였다.
전에 이런 오픈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는 걸 얼핏 봤었었는데 잊어먹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본 것이다.
그래서 설치 시작 !!!. - 물론 내가 아니고 옆의 동료에게 시킴....
며칠간 써보고 업글해보고 다시 이것저것 만지고 TRAC도 비교도 좀 해보고 그랬는데... - 역시 삽질은 옆의 동료에게 전가...
기대 했던거 보다 괜찮은 것 같다.
몇가지 버그들 및 부족한 부분은 지금 한창 개발 중이기에 나중엔 다 해결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nForge를 쓰기로 결정 !!!
Ubuntu+MySQL+SVN+Windows Client 를 쓰고 있는데
아래 두가지가 매우 마음이 든다.
- 설치가 쉽다.
TRAC은 워낙 지원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그럴수 밖에 없긴 하지만,
애초에 nForge 개발자들이 쉬운 설치를 염두해 둔 것으로 보였다.
더구나 나에겐 SVN (혹은 GIT)과 부가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간단한 툴 정도면 충분하기에....
- 친숙한 UI
네이버스러운 UI 이기에 익숙해서 좋다. - 아직 미완성이라 최신 테마는 구경만 하고 내림
프로그래머만 사용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TRAC을 쓰려면 어느정도의 소개/교육이 필요한데,
nForge는 간단한 설명으로 충분할 것 같다. - 게시판과 덧글만 설명해주면 될 듯
아래 한가지 매우 아쉽다.
- 브라우저 호환
오페라를 즐겨쓰는 유저로서, 화면이 깨지거나 자바 스크립트, 쿠키등에 문제가 많다.
TRAC 은 그런게 거의 없었던지라 많이 아쉬운 부분...
나중에 브라우저 지원 작업을 하더라도 FF, IE, 크롬 등의 순서로 맞출 것으로 보이기에....
아쉬운 부분들이 더 있었으나 개발자 페이지에서 확인한 바로는 아쉬워 했던 모든게 이미 다 거론 되고 있었다.
정식 릴리즈가 되면, 그땐 레포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