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9.04 사용 후기
새 노트북의 비스타가 갑갑하여 시험삼아 우분투를 깔아봤습니다.
1. 설치 편함
윈도우 설치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이 업이므로... 윈도우를 안쓸수는 없는 상황이라 멀티 부팅을 만들었습니다.
파티션 잡는 건 예전과 같네요 10(EXT3), 2(SWAP) 기가로 두개
시험삼아 돌려 보려면 굳이 이렇게 할 필요 없이, 윈도우상에서 우분투 시디 넣고 WUBI를 실행하면 됩니다.
WUBI를 통해 설치하면 프로그램 추가/삭제로 삭제도 쉽게 되고, 데모 돌려 보면 체험 하기엔 그만이죠
윈도우를 주력으로 쓸수 밖에 없는 제 입장에선 이게 오히려 낫겠군요 ㅋ
2. 자동 업데이트
업데이트 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도 자동으로 찾아 주는군요.
아직은 걍 둘러 보는 정도라..... 즐겨 쓰는 나눔 고딕 폰트와 오페라만 깔았습니다.
오페라의 동기화 기능은 세부 설정까지는 아니지만, 기존 북마크등을 가져오기에 설정이 수월합니다.
3. 언어 / 한글 입력 조절이 필요
언어를 한국어로 세팅하고, 키보드를 조절해야 합니다.
4. 사운드와 무선랜이 문제
사운드는 안 잡힙니다. 무선랜은 안써서 모르는데 구글 검색해보면 그것도 잘 안 잡히는 듯?
최근에 나온 HP 사의 Pavilion dv5 1XXX 시리즈이고.... nVidia IDT High Definition Audio가 탑재 되어있는데...
이게 아직 리눅스에서는 지원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일부... 커널 컴파일로 해결한 사람도도 있던데... 일단은 포기... -_-;
다음 버전엔 지원이 되겠지요.
5. 도움을 받은 웹사이트 + 블로그들입니다.
Ubuntu8.04 우분투 자동업데이트후 늘어난 부트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