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귀여운 은랑군
NUL
2008. 3. 8. 00:00
어제..제가 좀 늦게 잤거든요.
어김없이 오늘도 일찍 일어난 은랑군은 자신이 눈떴다고 엄마도 일어나라고 은랑은랑..
손 붙잡고 일으키려고 하더니..
문득 무슨생각을 한건지..
제게 은근히 다가와서는 볼에 뽀뽀를 하더군요.
ㅋㅋㅋ아~~너무나 귀여운 녀석..
자고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냉큼 일어났지요.
녀석 제가 늘보씨 깨우는 거 보고 배웠나봅니다.
아웅 넘 깜찍해요.^^
그나저나 우리 늘보씨는 제가 한동안 뭐 먹여서 깨웠더니 깨우면 누운채 입만 연다는..ㅜㅡ
은랑이 요것도 배울라.
암튼 따라하기에 불붙은 은랑군..
모든행동에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