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
웹2.0과 구글
NUL
2007. 4. 3. 20:09
(http://www.dal.co.kr/blog/2006/01/sw1501.html
과 관련 글들 덕에 많은 걸 보고 배웠습니다)
웹 2.0이 뭔지 궁금해졌다!
테터툴즈로 게시판(이 단어가 편하다...;)을 바꾸면서 이리저라 돌아당기다 보니 웹2.0 이란 말이 자주 나왔다.
중간중간 xHtml 이나 CSS니 이런것도 나와서 html이 rss와 자알(?) 연계되기 위해 어떤 표준안이 제안 되었나 싶었다. (그래도 rss 는 익히 들어온거다보니 ^^;)
뭐 아는게 없으니 -_-; 그저 뭔가 좋은게 나왔나 보군.... 하고 말았다. 어차피 먹고 사는 일과는 전혀 관계 없으니 굳이 자세히 알필요도 없기는 하다.
그래도 초창기엔 WWW에 아는 바도 나름 있었고 이것저것 끄적거린적도 있었기에 함 찾아보았다. 뭐가 어떻게 좋아졌을까나...
...
찾아보니...
언제 이런게 이슈가 되었었나 싶을 정도로 내용이 많더라.
...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의 부사장인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라는 사람이 처음 언급했다는데... 애초에 어떤 규약을 의미한게 아니고 (그렇게 단순히 생각한 나 자신이 너무 단순한것 같다. 반성중...;)
초창기 웹과는 달라진 요즈음의 경향을 과거와 다르게 주가를 올리는 기업들의 공통점이나 요즘음 유행하는 웨 사이트들등등을 비교하면서 규정 지은듯 싶다
마치 내 어린시절 신세대 X-세대라 불리웠드시. 실체가 없더라 -_-;
개인적으로 이런 실체가 없는 것들에 에너지를 소비하는걸 무척이나 싫어하기에 (공돌이의 태생적 한계일수도 있고 단순히 내가 게으르기 때문일수도 있다)
대강 읽다 말아 버렸다.
핑계를 대자면 인간적으로 너무 내용이 많더라 -_-;
다만...
구글의 영향력이 대단하구나... (읽다보면 웹2.0이란게 결국 구글을 광고하는것 같다)
아직 구글에 잠식 당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복에 겨운건가 우울한건가 헷갈리기도 하고...
처음엔 쌩뚱맞았던 구우우우우우우글 이란 로고가 이젠 익숙해진 상황에서 흠칫 하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아무튼 구글은 처음 접했을때부터 최근 까지 호감 100% 였는데 점점 호감지수가 줄어들고 있다.
구글이 나에게 해꼬지해서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검색이나 피카사는 애용하고 있다)
위협적이기에... 반사적으로 그리 느끼나 보다